제조솔루션 전문 제공기업 마이링크(대표 박상일)가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경진대회 유커넥트(U-Connect) 파이널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유커넥트(U-Connect) 파이널은 혁신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를 맞은 ‘SOUND 2023’의 주요 3대 행사 중 가장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이번 12월까지 42회에 걸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가장 우수한 10개의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했다고 한다.
대상을 차지한 마이링크는 중소·중견 제조업을 위한 제조솔루션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SaaS형 플랫폼과 대기업을 위한 온프레미스 구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조 프로세스 간 데이터 연계가 자유롭고 각 산업 및 기업 규모별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범위도 넓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혁신 사업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으로도 평가된다고 한다.
마이링크는 최근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되며 조달시장 진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제조업에 적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개발도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정부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추가로 고도화된 제조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제조솔루션 활용도와 선택의 폭도 넓힐 예정이라고 한다.
마이링크 박상일 대표는 “대상을 선정해 주신 신용보증기금에 감사드린다. 국내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정책들을 위해 스마트 공장의 질적이고 양적인 성장을 선도할 만한 기업들이 필요하다. 그 중심에서 제조업무의 디지털화를 위한 인프라의 중심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링크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에 대전 3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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