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의 AI (인공지능) 기반 광고 영상 제작 솔루션 ‘모비티브’가 ‘2023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모비티브(MOBTIVE)’는 최근 애드테크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 AI 기술을 탑재한 플랫폼으로, 기술 혁신성과 효용성, 유저 친화적인 UI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모비티브는 생성형 AI 기술로 전문 인력 없이도 카피, 내래이션(음성), 배경음악, 효과까지 자동으로 삽입하여 단 2분 만에 고퀄리티의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애드테크 시장에서 AI 엔진은 광고 타겟팅이나 효율 최적화와 같은 운영 및 관리 영역에서 많이 활용되어 왔는데, 모비티브는 크리에이티브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AI가 온라인 쇼핑몰 내에서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고, 사이트 내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스크래핑 하여 멈춰 있던 2D 사진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에디터 기능을 통해 실무자가 직접 편집 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 콘텐츠는 다운로드 하여 SNS 콘텐츠로 활용하거나 모비온과 같은 디스플레이 광고(DA) 플랫폼에서 광고 소재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모비티브 관계자는 “과거에 애드테크 시장이 매체 및 타겟팅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소재에 무게 중심이 실리면서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며, “그 동안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광고 영상을 제작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도 모비티브를 활용하면 손쉽게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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