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2024 새해 계획 및 운세 서비스 이용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목표 달성 여부와 상관없이 신년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한 해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중요한 일로 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천에 대한 생각으로는 주변 상황에 맞게 계획을 수시로 변경하는 방법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64.4%로 목표 달성을 위한 수정이나 조정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요인으로는 ‘본인 의지’를 꼽았고,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본인의 의지 부족’을 언급했다. 사람들은 목표를 이뤄내는 데에 있어 마음가짐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사람들은 목표와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어플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계획과 다짐을 한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스타트업이 각양각색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 루틴 만들어 주는 ‘루티너리’부터 다이어트 도와주는 ‘인아웃’까지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은 루틴을 만들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루틴 관리 앱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도 한다. 소소한 습관을 루틴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부터 운동, 독서 등 목표에 특화된 어플까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습관·루틴 관리 앱 ‘루티너리’는 루틴을 만들고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다. 소소한 습관을 루틴으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아침, 점심, 저녁 등 원하는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루틴 플랜을 알려주며, 달력 형태로 한눈에 루틴 플랜을 볼 수 있어 지킨 날과 지키지 못한 날을 한 화면에 표시해 성과를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습관 분석을 통해 정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해 자신의 행동 습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루틴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꾸려볼 수 있다.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 앱 ‘인아웃’은 음식과 운동량을 기록하면 칼로리와 ‘탄단지’ 섭취량, 소모한 칼로리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어플이다. 음식 섭취량과 영양소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 목표에 따라 얼마나 더 먹어도 되는지도 알려줘 식단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운동, 키토, 비건 등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선택하면 식단별 추천 칼로리와, 섭취 비율을 알려줘 유익하다. 또한 이용자들끼리 경쟁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배틀’ 기능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목표를 공유하며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 준다.
◆ 올해 목표로 새롭게 배우고, 도전하고 싶은 분야의 노하우를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클래스101’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은 구독에 포함된 약 5,900여 개의 클래스를 마음껏 수강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미부터 라이프스타일, 운동, 수익창출, 재테크, 커리어, 어학, 키즈까지 약 140여 개의 카테고리의 다채로운 클래스들을 보유하고 있어 새해를 맞아 다짐한 개인의 목표에 따라 필요한 클래스들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새해를 맞아 클래스101에서 1월 중순 기준 가장 높은 수강시간 점유율을 보였던 카테고리를 살펴본 결과, ‘창업·부업’, ‘재테크’,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순으로 수강시간이 높았으며, 이로써 신년을 맞아 ‘경제력’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클래스101은 구독자들이 꾸준히 수강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 꾸준히 수강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해 주는 ‘출석체크’, 자신만의 수강 목록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달성해 갈 수 있는 ‘챌린지’ 등 클래스 몰입도를 높이는 환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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