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국가전략의 일환으로 AI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중소·벤처·중견 기업 등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수요기업에 지원한다.
포티투마루는 자연어 처리 생성형 AI 솔루션인 LLM42와 초거대 언어 모델을 상용 도입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RAG42를 이번 사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공급하고 있다.
LLM42는 포티투마루의 도메인 특화 초거대 언어 모델로, 질의응답(QA), 문장요약, 번역, 보고서 초안 작성 등의 자연어 처리 관련 다양한 생성형 AI 태스크를 비롯하여, 멀티모달(표, 그래프, 차트, 도면 등)의 이해·분석 및 생성과 같은 확장된 태스크까지 수행이 가능하다.
RAG42는 거대 언어 모델의 가장 큰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을 최소화해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핵심 기술로 초거대 언어 모델 활용의 핵심이 되는 스마트 Embedding, 딥러닝 기반의 Retrieval, 인스트럭트 튜닝을 통한 Prompt Engineering 등의 자체 보유 기술로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여, 답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높은 품질과 성능을 보장한다.
포티투마루는 모델 종류에 상관없이 RAG 컨설팅부터 LLM 구축까지 RAG42를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각 산업군별 도메인 특화 엔진 개발이 가능하도록 학습데이터 구축부터 파인 튜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정확도 중심인 인공지능 독해(MRC) 기반의 QA(Question Answering) 모델과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하며,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모델을 구현하여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제약, 법률, 헬스케어,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며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폭넓은 산업군의 AI 도입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선도적인 AI 기술 도입으로 수요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링크에서 문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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