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이륜차의 전동화를 통한 탄소감축사업으로 안도네시아에 진출한 블루윙모터스는 SL POWER와 동남아시아 전기이륜차 및 전동화 키트 전용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화재를 초기에 완전히 진화할 수 있는 특수방재용액을 사용한 배터리팩 공동 R&D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블루윙모터스는 동남아시아 대기오염의 주범인 유류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바탕으로 전동화에 필요한 핵심 부품과 이륜차 관리, 관제를 위한 OBD 장비 등으로 구성된 K-Conversion Kit 판매 사업 및 이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L POWER는 2차전지 배터리팩을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써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구하고 각종 전동화 모빌리티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2차전지 배터리팩 시장을 전세계 시장으로 확대하여 나갈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중이다.
SL POWER 신진형 대표는 “블루윙모터스와 SL POWER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하여 R&D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배터리 팩 양산 시설의 조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블루윙모터스 김민호 대표는 “인도네시아 내 공급되는 전동화 키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화재 진화용 특수 방재액을 활용한 안전성이 보장된 배터리 팩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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