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경상북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달 살기·워케이션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야놀자는 경상북도청(도지사 이철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협업해 오는 25일까지 ‘일쉼동체’ 기획전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및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경상북도 숙소 60여 개를 엄선하고 투숙일 기준 4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앞서 야놀자는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포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놀자의 독보적인 여가 인벤토리와 포항시가 보유한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방문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각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파격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여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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