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피트니스 데이터 분석 기업 라이덕이 2024년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출범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로부터 1억원의 사업 지원금과 더불어 사무공간,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라이덕은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 그중에서도 특히 자전거 운동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운동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라이덕은 이번 C랩 아웃사이드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정 지출을 본격화 하고, 러닝, 등산, 수영 등 다른 유산소 운동으로 영역을 넓혀 사용자들이 자신의 운동성과를 쉽게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 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혁 라이덕 대표는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은 우리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더 나은 운동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인정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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