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혁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는 AI 시대 필수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 바이브는 자사 LLM(초거대언어모델)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한 AI솔루션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바이브 AI 플랫폼에서는 바이브의 주력 솔루션인 ▲사용자의 내·외부 데이터를 대상으로 질의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고 요약해서 제공하는 ‘바이브 서치GPT(VAIV SearchGPT)’ ▲AI가 데이터의 수집, 분석부터 리포트까지 작성해주는 ‘바이브 리포트 코파일럿(VAIV ReportCopilot)’ ▲AI 대화 솔루션 ‘바이브 챗봇(VAIV Chatbot)’ ▲사용자가 원하는 뉴스를 선별해 요약해주는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VAIV NewsDigest)’ 등을 제공한다.

바이브 강성호 AI 솔루션 부문장은 “올해 AI 바우처 사업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서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자사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정부 지원금이 80% 지원되는 만큼 그간 비용 문제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던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초거대 AI 솔루션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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