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소락이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소락은 기존 콘텐츠 밸류체인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웹툰 작가, 드라마 작가 등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효율적인 기획-제작-유통 제작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소락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및 북미 제작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지향의 오리지널 IP 기반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소락의 강경훈 대표는 ‘미러게임’, ‘별의 아이’ 등을 연재한 웹툰 작가 출신으로 웹툰 전문 창작스튜디오 케나즈 재직 시절 제작을 총괄한 바 있다. 강경훈 대표는 “오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살려 전세계 K-콘텐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튜디오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500글로벌의 구현모 투자심사역은 “차별화된 제작 시스템을 통해 고도화된 오리지널 IP를 창출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콘텐츠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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