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서플라이어 데이 2024’ 행사 개최

셰플러코리아가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 2024’ 행사를 열고 기후 중립 등 ESG 경영을 목표로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Empower Partnership for Success)’라는 슬로건 아래 27일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하여 80여 곳의 협력사와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셰플러코리아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생산을 달성하고,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그룹의 목표에 맞춰, 협력사들의 ESG 관련 구매 방향성 정립 및 탈탄소화 실현 등 전략적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2024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로드맵, 구매 전략 공유와 함께,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으며, 5개 부문에서 총 6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가치(Value) 부문에 선일다이파스와 세진피엔티, 유연성(Agility) 부문에 챈스코리아, 혁신(Innovation) 부문에 박원,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에 자이언엔텍, 품질(Quality) 부문에 아마츠지 강구제작소(AKS Amatsuji Steel Ball MFG.CO.,LTD)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서플라이어 데이를 통해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룹사에서 기후 중립 경영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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