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앱 브랜디, 하이버, 서울스토어 등을 운영하는 (주)뉴넥스가 3월 27일 롯데면세점과 글로벌 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넥스와 롯데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넥스의 동대문 패션산업 인프라, 풀필먼트, 기술 및 시스템과 롯데면세점의 해외 인프라, 네트워크, 플랫폼 시스템을 결합해 K-패션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르면 상반기 중 양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전개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넥스 관계자는 “양사는 국내 디자이너가 개발한 K패션의 글로벌 시장 잠재력에 높은 성장성을 공감했다” 며 “뉴넥스는 롯데면세점과 사업제휴를 통해 글로벌 패션 바이어들에게 K패션을 소개, 연결함으로서 동대문 패션시장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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