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는 AI 기반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 제공 기업 스타일봇은 최근 JCH인베스트먼트와 오라클벤처투자로부터 Pre-A 시리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타일봇의 기술력과 시장 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투자금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의 고도화, 국내 B2B 영업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일봇은 의류 인식 및 분류, 개인화된 패션 코디 추천, 가상 착용 기술, 스마트홈과의 통합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패션 판매자의 판매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스타일봇은 2019년 설립 이래, 창업성장 기술개발 사업 선정, 스타일테크 우수기업 선정, 벤처기업 인증, 여러 차례의 기술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 CES 2024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스타일봇이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AI 기반의 개인화된 패션 스타일링 및 가상 착용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일봇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투자금 유치를 넘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스타일봇 김소현 대표는 ‘지난 1월 CES 2024에서 글로벌 패션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오는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Viva Technology 전시 참가를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나 플랫폼과의 B2B 서비스 결실을 일구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스타일링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이 목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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