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오피스 공간 관리 솔루션 개발사 ‘마일 코퍼레이션’이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옛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마일 코퍼레이션은 오피스 운영 효율화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통합 오피스 공간 관리 SaaS ‘마일’을 개발했다.
마일은 기업용 방문자 관리 솔루션 ▲마일 비지터 (Mile Visitors), 회의실 내부 거치형 태블릿 PC 솔루션 ▲마일 미팅(Mile Meeting), 공간 데이터 통합 분석 관리 서비스 ▲마일 애널리틱스(Mile Analytics)를 제공한다. 현재 IT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마일 코퍼레이션의 홍진우 대표는 “하이브리드 근무, 유연/탄력 근무제 등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다변화되며, 오피스 공간 운영의 복잡도와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대기업, 프라임 빌딩을 중심으로만 관리되고 있던 공간 관리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클라우드 기반의 마일 솔루션을 통해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쉬업벤처스 박은우 파트너는 “마일 코퍼레이션은 젊고 스마트한 개발자들이 모인 창업팀으로, 중견기업에 꼭 필요한 SaaS 제품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공략하지 못하는 기업의 공간 관리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자산관리까지 디지털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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