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창경, 실증 지원 필요한 부산 혁신 스타트업 모집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솔루션 리빙랩(Solution Living Lab)’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 방법론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본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솔루션 리빙랩은 시민-전문가-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솔루션을 실증한다는 특징이 있다. 잠재 고객층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실증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쟁률 5.5:1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민참가단과 전문가의 실증의견을 기반으로 아이템을 개선 및 고도화함으로써, 종국에는 기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데 프로그램의 의의를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시민참가단-스타트업 매칭 ▲아이템 기능성 실증(시민참가단) ▲아이템 시장성 실증(전문가) ▲아이템개선비용(1개사 당 10,000천원) ▲ 사업 내 기타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4월 28일까지 부산창경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 실증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성공한 참가기업들을 지원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창경은 올해 프로그램을 전문가-스타트업 밋업과 같은 더욱더 새롭고 풍성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윤 PM은 “참가자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리빙랩의 공동창조정신을 촉진함으로써 스타트업 성장과 부산의 그린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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