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1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4회 스타트업 815 IR – NEXT’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관련 펀드 투자사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 기업에는 ▲‘스튜디오갈릴레이’(정해진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호출하여 이용하는 교통서비스), ▲‘아이카’(커넥티드카 기술을 이용하여 전기차에서 수집한 배터리 및 운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및 미래가치를 예측하는 서비스), ▲‘씨피식스’(자동차에 장착된 자율주행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여 사고 예방 및 사고 조사 서비스), ▲‘체카’(원스톱 중고차 재상품화 서비스 연계 무인화 중고차 자판기 통합 플랫폼) 등 4개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증명했다.
투자사로는 플래티넘기술투자, 동문파트너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비전벤처파트너스, 한국타이어, 카카오모빌리티, HL Mando 등이 참여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 IR – NEXT가 유망 기술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참가 기업과 투자사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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