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성결대 미디어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을 회사로 초대하여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포티투마루 본사(서초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을 체험하고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포티투마루의 주요 연구 개발 부서를 직접 둘러보고 회사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프로젝트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동환 대표와의 Q&A 세션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업계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들의 미래 경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과 최호웅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업계 선도 기업의 기술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실제 업계 전문과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하며,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하여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최근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으며 특히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 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 융합형 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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