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기물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단체 급식 시설 전용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업박스 부스 방문 시 ‘폐기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학교 급식실이나 구내식당의 크기, 지역, 일 배출량에 따른 폐기물 수거 방식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업박스는 급식시설별 폐기물 배출량에 따라 유동적인 수거 스케줄 조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확하게 측정된 수거량을 바탕으로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일 배출량이 많은 급식시설을 위해 폐기물 수거 외에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 수거함 무상 설치 및 관리, ▲ 긴급 수거 요청, ▲ 올바로 시스템 자동 연동, ▲ 청구서, 관리 대장 등 행정 서류 자동 생성, ▲ 다수 매장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덕분에 업박스는 삼성웰스토리, 푸디스트,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등 위탁 급식업체와 수도권, 충청 지역의 학교를 포함해 총 3,5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단체 급식시설은 식수 자체가 많아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양 역시 하루 평균 몇 백 kg에 달한다”라며 “배출량이 많은 급식시설을 위해 업박스는 100대 이상의 폐기물 차량으로 안정적으로 수거하는 것은 물론, 깨끗한 수거함 관리, 올바로 시스템 자동 연동 등 폐기물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영양사, 조리사분들이 3,5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도입 중인 간편한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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