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가 ‘2024년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정보통신 기술(ICT)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본 정부포상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면서 정보·방송·통신 산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 유공자, 정보통신 유공자로 분야를 나눠 진행됐으며 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정보통신 분야 대통령 표창(단체부문)을 받았다.
법률 종합 포털 로톡은 대한민국 국민이 매년 5780만 분(分) 이상 사용하고, 매달 130만 명이 방문하는 ‘국민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출시 후 누적된 법률상담 건수는 120만 건으로 국민의 사법접근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법률서비스 가격정보 ▲유사 사건 해결사례 ▲상담후기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법률 분야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2019년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한 후 법률 AI 분야 연구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2022년 1월 출시한 AI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는 국내 최다 444만 건의 판례, 법령·결정례·유권해석 등 법률 정보 16만 건, 한국사법행정학회 주석서 64권, 법학행정분야 논문 138종을 제공한다. AI 기술이 적용된 주요 기능으로는 ▲AI 요점보기 ▲AI 유사판례 제시 ▲쟁점별 판례 보기 등이 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혁신을 향한 도전의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률 AI 시대의 거대한 서막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리걸테크 기업으로서 법률 AI 분야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