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오렌지플래닛 스타트업 일본 진출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세미나는 ‘일본 사업 제로 투 원(Zero to One)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2시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오렌지파크에서 진행한다.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선배 스타트업 대표들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진출 전략과 현지 성장 과정을 이야기한다. 이어 일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심사역의 입을 통해 현지 벤처캐피탈(VC) 투자 유치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QA) 세션도 마련한다.
두 번째 세미나는 6월 5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현지화에 노력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조언’이 주제다. 일본 현지화 프로세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본 진출을 위해 알아야 하는 일본 거점 설립과 법률 실무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현지화 과정에서의 도전적 과제들과 성공 사례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을 전망이다.
세미나는 일본 시장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 이라면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 패밀리 기업 뿐 아니라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스타트업 모두를 대상으로 준비했다”며 “실질적인 도움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