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어밸브(AVALVE)는 2024년 상반기 연구기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국가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현역 입영 대상 이공계 석사 학위 이상의 남성이 3년간 연구인력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병무청의 연구기관 병역지정업체는 연구 인력 규모, 기업의 연구개발 참여, 개발 투자 실적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벤처기업 ㈜어밸브 기업부설연구소는 연구기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은 군 복무 대신 첨단 산업 현장에서 연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어밸브의 AIGRI 시스템은 수집한 작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해주는 솔루션으로,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다. 이와 같은 강점에 주목하여 최근 연달아 베트남과 UAE 기업과 총액 250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솔루션 MOU를 체결하는 등 어밸브의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밸브의 스마트팜 솔루션은 물과 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적이라 평가받으며, 이러한 친환경 기술에의 열정은 APEC BCG상 수상 및 박규태 대표의 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으로 어밸브의 친환경 AI 스마트팜 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어밸브 박규태 대표는 “어밸브는 뛰어난 AI 스마트팜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전문연구요원으로서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함께 할 젊은 미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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