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벳, 덴컴과 업무협약 체결

플러스벳과 주식회사 덴컴(이하 “덴컴”)은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동물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력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동물병원의 진료 효율성 향상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플러스벳과 덴컴은 플러스벳에 AI 음성인식 엔진을 적용하여, 의료진이 진료 중에 음성만으로 동물 진료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의료진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진료 시간을 단축시키며,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될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은 동물병원의 진료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며, 진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라고 전하며 이 기술은 의료진의 작업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최종적으로는 수의사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라고 말했다.

덴컴의 임병준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진료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양사의 기술이 결합되어 동물 의료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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