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X우정바이오X충북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우정바이오(이하 ‘우정바이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는 바이오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바이오’ 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추천 ▲우정바이오 사업화 연계(PoC)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TIPS 등) ▲후속 투자 검토 등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에 소재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한 성과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클러스터를 말한다.

특히, 금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여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금번 협약은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며 “클러스터의 핵심적 기능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살아 숨쉬는 소프트웨어를 갖추는데 있다. 앞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종택 센터장은 “ 경기혁신센터, 우정바이오와 함께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공유 발전시켜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혁신센터, 그리고 충북혁신센터와 함께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활용, 긴밀히 협력하여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화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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