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스퀘어스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으로 유망한 테크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보증제도다.
스퀘어스는 노코드 웹빌더 큐샵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다. 큐샵은 자체적으로 웹사이트 에디터를 제공하여 이를 이용하면 별도의 개발 지식이 없는 초심자도 쉽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퀘어스는 이번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5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3년간의 금융 지원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퀘어스 관계자는 “큐샵의 전신인 큐브를 통해 생성된 80,000여개의 웹사이트를 분석하면서 쇼핑몰 성장에 필수적인 기능을 개발하였다”며 “초기 사용자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우 스퀘어스 대표는 “이번 사업선정은 노코드 웹사이트 제작 분야의 잠재력과 국내 광고 어뷰징 방지 분야 1위의 애드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노코드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초석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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