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및 리소스 매니지먼트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이 지난10일 열린 ‘제4회 공공부문 SW 어워드(AWARD)’ 상용SW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정부 및 공공분야에서 행정업무 혁신, 능률 향상, 비용 절감 등의 결과를 이끌어 낸 우수 소프트웨어와 IT솔루션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상용SW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수상 대상에 선정된 에스티씨랩의 ‘넷퍼넬(NetFUNNEL)’은 서버 가상대기실 솔루션이다.
에스티씨랩은 매크로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엠버스터(Mbuster)’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앰버스터는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기차표 예매, 금융기관 공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증하고 있는 매크로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매크로 관련 법안 개정 및 시행에 따라 매크로 정책의 기준을 수립할 수 있도록 무상진단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에스티씨랩의 박형준 대표는 “지금까지 대량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제어하는 넷퍼넬을 통해 막힘없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최근 출시한 악성 매크로를 차단하는 앰버스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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