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이하 다이노즈)는 지난 25일, 관악문화재단과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와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관악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관악강감찬축제’ 등 관악 사계절 축제에 다이노즈 부스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관악 육아가정을 위한 콘텐츠 공동기획 및 운영 등에서 적극 제휴를 이어간다. 또한 다이노즈와 관악문화재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육아크루 북토크’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정소령 작가의 <엄마도 작가가 될 수 있다! –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엄마들에게> 북토크가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진행 되었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아트홀, 관악구립도서관, 미디어센터관악, 관악어린이라운지 등을 운영하며 관악구 내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악구 육아 가정을 위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상호 기획 및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이노즈와는2023년부터 다방면에서 협업해 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 2024 관악봄축제 등에 참여하며 육아맘, 육아대디, 그리고 아이들을 향한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의 진심을 알게 되어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악문화재단과의 시너지를 통해 관악구 엄마들을 직접 만나서 육아크루를 소개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공동육아 콘텐츠를 관악구 곳곳에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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