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자동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주식회사 벤디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라이프 자산운용, 개인투자조합 등 여러 투자자로부터 누적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벤디트는 확보한 자금을 ▲CMS(채널 관리 시스템) 및 PMS(호텔 관리 시스템) 고도화 ▲고객 수익관리 시스템 구축 ▲호텔 직영 사업 투자 등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디트는 지난 4월부터 대구 아르코 호텔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 직원이 호텔 운영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벤디트는 앞으로도 이같은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벤디트의 이재승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직영 호텔을 운영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벤디트의 목표는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고객사들의 공실률을 극도로 줄이는 수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숙박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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