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 ‘복지유니온’에 투자 진행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 및 영양돌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유니온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가이아 벤처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했다.

복지유니온은 쌀을 기반으로 한 연하도움식 ‘효반’을 개발하는 한편,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하는 급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 질환 등 여러 이유로 저작, 삼킴, 소화가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및 장애인 등에 섭취가 쉽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유니온은 동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황에 맞는 충분하고 안전한 영양케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계층의 영양섭취와 건강유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의 복지 및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관계자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시니어 계층의 영양섭취와 돌봄의 문제에 주목하고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복지유니온의 도전을 응원하며 사회서비스 기업으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복지유니온 장성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케어푸드 시장 진입을 위한 스마트 영양돌봄 플랫폼 개발 및 배달급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던 국내 노인/장애인들이 차별 받지 않고 충분히 영양을 충족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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