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하는 ‘J-curve 배치프로그램’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배치(Batch)프로그램은 창업기획자가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특정한 창업보육공간에서 일정기간 집중 지원하며,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를 통해 성장시키는 방식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북혁신센터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J-curve 배치프로그램’을 연중 2회 운영중으로, 이번 2기 모집분야는 농생명·그린바이오, 농식품 분야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팀)부터 3년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J-curve 배치프로그램 2기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특화산업별 전문 투자사와의 1:1 전담 멘토링 및 투자 검토를 통해 전략적 투자 유치를 도모하고 후속 연계 사업으로 TIPS프로그램 추천 검토, 선투자연계 매칭 보증 프로그램, 창업보육실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사업성이 입증된 기술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연계를 통해 핵심 기술을 현장을 대상으로 직접 적용 및 시연할 수 있는 실증(PoC)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영재 센터장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유망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와 1:1 전담 멘토링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개발시키고, 창업 기업이 도내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열정과 포부를 가진 초기 기술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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