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디 패션 브랜드의 리세일 패션 거래 스타트업 주식회사 아울소싸이어티(공동 대표 곽지애, 신지희)와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자루완 솜짓(JARUWAN SOMJIT)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패션을 태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양측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소싸이어티는 인디 패션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샤카라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며 10만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한국 패션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해 해외시장 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이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루완 솜짓은 페이스북 페이지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태국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SNS 채널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제품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판매하며, 한국 제품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솜짓은 자신의 SNS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제품을 태국 시장에 홍보하며, 정기적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을 소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소싸이어티는 자루완 솜짓의 한국 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소싸이어티 신지희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패션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태국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솜짓 또한 “한국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태국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K-패션의 글로벌 확산과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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