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파, ‘디지털새싹’에 AI 챗봇 제공

AX(AI Experience∙AI 경험) 혁신을 추구하는 달파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에 AI 챗봇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은 민·관·학이 협력하여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디지털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디지털새싹의 228개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사이트를 일일이 탐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챗봇을 도입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누룽찌 챗봇과 대화를 통해 학생 스스로 본인의 학습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및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여 디지털새싹 만족도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신청할 때부터 챗봇을 통해 AI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탐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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