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이하 다이노즈)는 지난달 22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이노즈가 운영하는 모바일앱 ‘육아크루’는 ‘하이퍼 로컬(동네 기반) O2O 육아 커뮤니티’로, ‘육아 반경’인 동네에서 엄마들을 연결하고 있다. 특히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인 ‘커리어톡’은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공고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게시판으로, 우리 동네 일자리 정보를 재택근무, 유연근무, 파트타임 등 근무 형태별로 분류하여 볼 수 있다.
서울시 여성기관인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 생애단계별 직업교육과 취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웹소설 크리에이팅 취업과정, 웹툰 포스트 프로덕션 제작과정, E-Book 퍼블리싱 창업교육 등 다양한 경력 계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여성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잠재력을 개발하는 과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센터의 미션과 엄마들의 육아 일상, 더 나아가 엄마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를 탄탄히 만들어가는 육아크루의 비전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는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위치한 서울시 마포구는 육아크루 운영지역인 만큼, 많은 마포맘들이 앱 내 모여있다”며 “중부여성발전센터와 상호 홍보 및 협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정보, 취창업 교육 정보를 육아크루 유저들에게 맞춤형으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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