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발전시킬 관광 스타트업 5개사 선발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뉴웨이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우수 5개 사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특례시와 행궁마을 방문객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더휴식(공동대표 신현욱·김준하) ▲봄오소(대표 박보화) ▲데이트립코리아(공동대표 윤석준·이지은) ▲센트바이(대표 배규영) ▲ 글루리(대표 이성현) 이며,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 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1:1 전담멘토를 통한 고도화 컨설팅 및 교육, 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콘텐츠 융복합 기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대표 홍종덕)이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며 수원 행궁마을이 지닌 문화, 역사, 지역적 특성과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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