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즈니스 허브데이’ 네트워크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의 민간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는 지난 25일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입교생을 대상으로 협업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인 ‘비즈니스 허브데이’를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허브데이에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2, 13기 졸업 기업도 초청해 함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창사 12기 졸업기업이면서 씨엔티테크로부터 씨드투자를 유치했던 (주)테라파이 정동훈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스타트업 교류·협업을 위한 그룹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청창사 선후배간의 유대감 및 소속감 증대를 통해 보다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진 3부에서는 음료 및 케이터링이 제공되어 선후배간의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 허브데이에 참여한 14기 부회장 김홍찬 대표는 “청창사에 들어와 가장 기대되었던 것이 선배 기업과의 만남이었다. 초기 창업자로서 기업이 성장하면서 생기는 사소한 문제까지 의논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선배 기업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경기북부 청창사 운영진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박정숙 센터장은 “청창사 선후배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초기 창업자로서 가질 수 있는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며 교류 및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벌써부터 협업이야기가 나오는 선후배 기업들이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억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교육과 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특히 작년부터 민간주도형으로 전환되어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직접 입교생을 선발하고 보육하고 있으며, 투자에 특화된 교육 및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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