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은 조세 전문 법무법인 가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형 건물주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가에게 조세, 승계에 대한 법률 자문과 건물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스앤아이는 초대형 건물에 제공하던 자산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속 및 증여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한 중소형 건물주에게 자산 및 건물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앤아이는 법무법인 가온과 함께 조세, 승계, 신탁, 시설관리(FM) 등의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조세 전문 법무법인과 손잡고 중소형 건물주들에게 꼭 필요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하게 됐다”며, “에스앤아이의 집약된 노하우가 담긴 자문을 통해 건물 자산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시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는 “중소형 건물주일수록 보유 부동산이 가족의 핵심 재산일 가능성이 높아 이를 위한 증여, 상속 등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중요하다”며,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최적의 절세플랜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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