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초기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BOUNCE 초격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BOUNCE 초격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올해 부산창경이 신규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해양 산업, 디지털 기술 및 AI 등 총 6개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기업 육성, 투자 유치 연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주)링스업(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반 수산물 수·출입 솔루션 ‘씨칭(Seaching) 플랫폼, ▲세호마린솔루션즈(주)(수소 공급 시스템용 제어기 기반 패키지 및 해상용 화재방지 불활성 가스(질소) 기밀 수소연료 전지 랙 개발), ▲(주)씨아이티(NEXT G 통신을 위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IT소재), ▲올인원진텍(해양바이오 기능성 물질 해조류 PDRN), ▲포체인스 주식회사(크립토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반 분산원장 솔루션 CryptaLedger Tech 개발)로 총 5개사다.
선발된 기업들은 올해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각 기업별 맞춤형 투자 컨설팅, 창업활동비, 온디맨드 밋업,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다은PM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딥테크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적, 비즈니스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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