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경남은행에 AI 문자 광학 인식(AI OCR)과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기반으로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든티앤에스는 오는 11월 9일까지 경남은행의 CSS 대출 신청, 퇴직연금, 서무, 대출 사후관리 등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자동화(IPA)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경남은행은 본 사업을 위해 지난해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AI OCR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7개 업체를 모집해 개념증명을 진행 한 바있으며, 그중 최종 3개사를 지명입찰해 이든티앤에스가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의 주요 구축 과제는 ▲기업신용평가 업무 ▲담보평가 업무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마케팅활용동의 점검 업무 등이다.
이든티앤에스는 다양한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은행의 AI 기술 내재화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샵 및 교육을 제공해 내부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이번 사업은 경남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금융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든티앤에스는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CJ푸드빌, 풀무원, 한화 글로벌부문 등 국내 여러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거대 AI를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 사업 구조를 확립하며 서비스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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