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유럽 기반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AGCC Korea가 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서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동(UAE)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과 주안점을 소개했다.
본 강연의 연사인 AGCC Korea의 전정현 대표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한-UAE 교류의 증대, UAE의 지리적 입지, UAE내의 자유무역지구 활용방안, 1조 달러의 투자금을 보유한 UAE의 창업 생태계 및 AGCC Korea를 통해 UAE 현지에 PoC를 진행하고 있는 Daree soft의 사례를 설명하며 창업기업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해, 참여한 서울 스타트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 행사에는 스페인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자, 서울경제진흥원의 유럽 진출 핵심파트너 중 하나인 비스키아의 대표단도 참여하여, 서울 스타트업에게 스페인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진출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AGCC와 비스키아 대표단과 서울스타트업이 서로를 소개하며 해당국에 진출 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열정과 고민에 공감했다.
AGCC KOREA의 전정현 대표는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의 ‘2024 서울창업허브 공덕 하반기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말하며 “더욱이 이번 2024년도에는 MENA 지역 최대 전시회인 GITEX Expand North Star에 DMCC 및 Gitex 전시회 주최측 등 현지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함께 공동관을 조성하여 서울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UAE 시장에 직접 선보일 계획으로, AGCC의 UAE 현지 파트너들도 이에 대한 기대가 크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국내 스타트업의 UAE 진출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의 ‘2024 서울창업허브 공덕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2일 14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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