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엑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 선정

(주)엑스알엑스(XRX)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XR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술적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XRX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Azure와 최신 AI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개발 도구들도 지원받게 된다.

XRX는 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의 핵심 구성원들은 게임 개발 분야에서 축적한 깊이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초실감 기술, 실시간 렌더링, 인공지능, 그리고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상호작용 등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독특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XRX의 김영주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리의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XR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디지털과 물리적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XRX의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 선정이 회사의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XRX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어떤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XRX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XR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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