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엠코리아 주식회사(대표 김택성, 김광희)는 항암제 회사에 걸맞는 사명으로 변경하고 항암제 전문 연구인력을 대거 충원, 항암제 등 신약개발중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기존 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극복하는 대사항암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 사명을 항암제 회사 상징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대사항암제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본사를 마곡 지식산업센터로 이전, 항암제 전문 연구인력을 대거 충원하여 신약개발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첫 임상시험으로 8월 ‘전립선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진근우 에이디엠코리아 부사장은 “사명 변경과 신약개발연구소 설립은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사업의 본격적 출발이다. 현재까지 해결하지 못한 암세포의 항암제에 대한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 대사항암제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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