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4기 22개사를 대상으로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킥오프 네트워킹 행사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ICT 4기’ 기업별 대표와 JDC 임직원, 협력파트너(AC, VC) 8개사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업별 프로젝트 브리핑과 상호 리뷰, 협업 네트워킹, 기업진단, 투자자 밋업 등 제주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협력파트너 액셀러레이터(AC)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와이앤아처,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참여, 벤처캐피탈(VC)로 그래비티벤처스, 바인벤처스, 스마트스터디, 유온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하여 기업들과의 밋업을 통해 협력과 투자의 기회를 모색했다.
Route330 ICT 4기 기업들은 입주 협력파트너들의 기업진단을 통한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JDC가 출자한 펀드 활용 투자, 상생대출 이자지원 및 사업화 지원금 지원 등 기업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혼합금융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이 기술과 비전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자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과 협력체계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제주를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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