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업, 모밋과 양해각서 체결

피크업과 스타팅 운영사 모밋이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회장 이정우 대표가 운영하는 피크업과 부회장 김홍찬 대표가 운영하는 모밋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및 인재풀 교류, 채용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피크업은 고학력­고스펙의 하이엔드 인재풀과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의 기업풀을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로, 고급 인재와 기업을 매칭하는 데 주력해 왔다. 반면 모밋은 주니어 인재풀과 초기 스타트업 중심의 기업풀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인재를 프로젝트 연관성 중심으로 매칭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보다 넓은 범위에서 인재와 기업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정우 피크업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인재풀과 기업풀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보다 폭넓고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피크업은 고급 인재와 기업을 매칭하는 데 집중하며, 모밋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홍찬 모밋 대표 또한 “모밋은 초기 스타트업이 필요한 주니어 인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피크업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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