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가 일본 웹툰기업 ‘FOOM’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와 ‘FOOM’의 MOU 체결은, 일본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웹툰과 관련된 R&D 사업을 공동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FOOM’사는 브레인벤쳐스의 일본 법인 설립에도 주소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내비췄다.
브레인벤쳐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인벤쳐스 김원회 대표는 “현재 여러 일본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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