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네이버와 협업하여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 지원

창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최열수)은 2024년 청소년비즈쿨 민·관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협업하여 미래의 영상 및 웹툰 분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인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은 청소년비즈쿨 사업 운영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창업진흥원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및 인프라와 네이버 보유 클립(숏폼)·웹툰 분야 서비스 경험 및 인프라가 결합되어 기획된 민·관 협업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500여명의 청소년을 교육생으로 선발 후 교육생이 선택한 영상 또는 웹툰 분야를 지원하는 형태이며, 3시간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과 함께 ‘네이버 스퀘어 종로’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된다.

영상 분야의 경우 네이버 영상 플랫폼인 ‘네이버 클립(숏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영상 제작 프로와 구독자 500만의 인기 영상 크리에이터, 유명 MCN 소속 전문 PD들이 직접 출강하며 청소년들에게 영상 기획·촬영·편집 강의 및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웹툰 분야의 경우 네이버 웹툰 연재 작가이자 관련 분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인기 작가가 직접 출강하여 청소년들에게 웹툰 스토리 기획·콘티·작화 등 웹툰 창작 전 과정에 대한 교육 등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교육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법률, 크리에이터 및 창작품 네이밍, 실제 크리에이터로서의 삶 등 영상 및 웹툰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특히 8월 1일 진행된 영상 분야 오프라인 교육에는 창업진흥원 인프리확산본부 윤영섭 본부장과 네이버 교육센터 공기중 센터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교육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았으며, 향후 협업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였다.

창업진흥원 윤영섭 본부장은 “창업진흥원이 지닌 청소년비즈쿨 운영 노하우와 네이버의 클립(숏폼), 웹툰 플랫폼 서비스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청소년들이 미래 유망 창업자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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