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네트워킹 프로그램 제2차 ‘WAVE CLUB’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31일 WAVE 해운대 워케이션센터(송정, 홀리라운지)에서 열린 네트워킹 프로그램 제2차 ‘WAVE CLUB’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선보였던 제1차 WAVE CLUB은 해운대 워케이션 참가자를 포함하여 해운대 워케이션이 있기까지 함께 공들여 준비한 기업, 단체등 약 45명이 참가하는 ‘OPEN HOUSE’로 진행되었다면, 7월 진행된 제2차 WAVE CLUB은 부산창경에서 운영 중인 ‘해운대 및 부산형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킹을 하며 자기계발을 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및 굿즈제작’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되었다.

N잡러의 열풍이 거센 요즘, 근무시간 후 해운대 워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WAVE CLUB’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재능을 찾고 굿즈 제작을 통해 추억도 남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부산형 워케이션에 참가 중인 참가자는 “WAVE CLUB 프로그램 참석을 통해 해운대 워케이션 공간을 직접 방문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조카 사진을 직접 드로잉 하고 머그컵 제작과 선물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었다”며 다음 진행되는 클래스는 무엇인지 물었다.

해운대 워케이션 WAVE CLUB은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 간 네트워킹과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하며 워케이션 문화 확산 및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매 월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는 행사이다. 주로 1인으로 워케이션을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고려하여 퇴근 후에 무료하게 보내지 않도록 네트워킹, 운동,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해운대 워케이션 담당 부산창경 차진주 매니저는 “이번 8월에는 부산창경의 색을 조합하여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며 “단순히 워케이션 운영에서 나아가 센터가 보유한 데이터를 통해 워케이션에 참가한 스타트업 참가자 간 교류도 있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추후 해운대 워케이션 WAVE CLUB에 대한 세부 일정은 해운대 워케이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창경은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과 민간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에 ‘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센터’를 지난 4월 29일에 개소해 ‘해운대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명이 넘는 인원이 가입하며 해운대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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