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링커가 Pre-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소재 벤처캐피탈인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하고, 국내 메자닌 투자사인 GVA자산운용이 함께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 Pre-A 투자를 통해 제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작년 시드 투자 이후 세아그룹 계열사인 세아창원특수강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 같은 한국타이어 계열 대기업 고객을 확보했고, 수천 억의 매출액을 자랑하는 상장사 자동화장비사와 자동차부품사를 고객사로 다수 확보했다.
비링커 안재민 대표는 “현재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대비 622% 성장했으며 월매출 3억 원 달성 및 동시에 흑자 전환함으로써 수익성을 입증했다”면서, “본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 및 제조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급격히 끌어올려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링커는 지난해 철강 제조 세아그룹 계열사 브이엔티지와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서울시 우수창업기업으로 발탁되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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