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더핸드·리버스마운틴·쉘피아, 중기부 ‘팁스’ 최종 선정

컴퍼니엑스가 투자하고 추천한 기업 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 창업 및 기술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컴퍼니엑스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버더핸드(대표 이규승) ▲리버스마운틴(대표 김경민) ▲쉘피아(대표 최수빈) 3개사다.

팁스 선정기업은 앞으로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버더핸드는 버튜버(VTuber) 토탈 플랫폼 ‘마스코즈(MASCOZ)’를 운영하고 있다. 리버스마운틴은 50인 이상의 조직에서 효율적인 소통을 통한 목표관리와 성과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조직 생산성을 강하하는 HR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쉘피아는 패각 폐기물을 이용해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업이다.

컴퍼니엑스 담당자는 “선정된 기업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팁스 지원금을 효과적으로 투입하여 2년간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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