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대표 최철민)는 온라인 법인등기 서비스인 ‘등기맨’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법인등기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를 리뉴얼을 진행 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에 베타서비스로 시작한 ‘등기맨’은 서류등기만 고수하고 있는 기존 등기업계를 혁신하기 위해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스타트업 고객 중심으로 전자등기 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서비스다.
금번 런칭된 ‘등기맨 2.0’은 단순히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를 공인인증서로 대체하는 온라인 전자등기 방식을 넘어, 기업이 등기 시작부터 교합완료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영지원이나 법무팀 담당자가 교체되는 경우에도 기업 계정이 별도로 존재하여 이전 등기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파악하고 관련 자료들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인등기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법인등기를 포함한 법무관리 서비스들은 운영주체가 변호사나 법무사가 아니라 주식회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변호사법 위반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지만, ‘등기맨’은 기업전문 로펌인 최앤리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불법성에서 자유롭고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앤리 법률사무소 최철민대표 변호사는 “기존의 단편적이고 비효율이 만연했던 등기와 법무 관리 환경에서 많은 기업들이 주주총회나 이사회, 변경 등기와 같은 중요한 법무 히스토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었다”며 “이번에 런칭한 등기맨 2.0를 통해 법인등기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기업 법무 관리 편의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앤리 법률사무소는 등기맨 2.0 서비스에 부동산 등기도 추가하여 법인등기 뿐만 아니라 부동산등기까지 포함한 국내 최초로 온라인 종합 등기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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