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AIVE’ 심포지엄 개최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지난 24일 하노이에서 인공지능 내시경을 주제로 한 ‘AIVE(AI in Vietnamese Endoscop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이센이 주최하고 하노이 소재 종합병원 풍동병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하노이 소재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근무하는 내시경 의료진,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풍동병원 능엔 센터장(Dr.Nguyen Tuan Dung)의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에 대한 사용 후기 및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발표를 비롯 현지에서 웨이메드 엔도를 사용해본 의료진들과 인공지능 내시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의료진들의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공지능 내시경을 도입한 배경부터 한국과 베트남 의료환경에서 인공지능 내시경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병원에서 인공지능 내시경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이번 AIVE 심포지엄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인공지능 내시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미 다수의 하노이 의료기관과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웨이메드 엔도의 가치를 확산하고, 베트남 의료 기관에 인공지능 내시경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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