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린 섬유 전시회 ‘PIS 2024’에 참가, 국내 섬유 순환 자원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재생 면화 상품 및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전시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Sustainable(지속가능성·친환경), Splendid(고감성), Superior(고기능성 첨단소재), Smart(디지털·AI)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섬유패션산업 테마로 진행된 이번 ‘PIS 2024’ 전시회는 친환경 기능성 원사, 소재, 부자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섬유기계, 패션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클린은 일신방직과 함께 공동 부스로 참가, 공동개발한 순환자원형 원사 브랜드 ‘ReFeaT’의 재생면화 친환경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제클린의 차승수 대표는 “이번 ‘PIS 2024’를 통해 섬유시장 내 제클린의 섬유 순환 자원화 솔루션과 제품에 대한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과 시장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순환자원형 섬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순환섬유시장에서 제클린의 리더십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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