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협회(이하, GBCA)는 지난 8월 7일, KOTRA IKP 3층 오영교실에서 GBCA 회원사 가운데,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GBCA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활동하는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회원사들은 서비스 지원을 요청한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의 지원에 힘써,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지원에서 성과를 제고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수출바우처 사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 모집 초기의 전략수립 시기부터 지원을 하여 많은 기업들이 수출바우처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리딩트러스트(컨설팅, 역량강화 교육)를 비롯하여, 경영지도법인 성장(경영컨설팅), 브릿지오버(바이어 매칭 전문기업), 씨케이브릿지(주)(전자상거래), ㈜리팡아거스(지식재산권), ㈜이지웹피아(전자상거래, 인증 등), ㈜초원지역전략연구소(컨설팅, 조사 등), 주식회사 프라임서브(특허, 상표등록 등), 포엑스무역관협동조합(바이어 매칭 등), 한성통상(주)(국제운송)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브릿지오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어 매칭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으며, 향후 GBCA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삼현이사장은 “GBCA는 이번에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에 제한되는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은 물론,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유망기업들 발굴 및 지원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공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GBCA의 활동을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브릿지오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GBCA와 협력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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